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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전이 텀블벅에서 2차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전이 텀블벅에서 2차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가려 뽑은 순우리말사전은 7689개의 순우리말 표준어를 올림말로 선정하고, 그 외 관용어‧유의어‧방언‧속담 등 3250개 여줄가리 올림말과 문학 작품‧신문 기사‧잡지‧방송 대본 등에 쓰인 간결하고 세련된 10280개 문장을 예문으로 취하여 생각하기와 글쓰기의 마중물로 삼게 하였다.***가려 뽑은 순우리말사전을 엮은 고영천 선생님은1945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ROTC 6기 육군 중위로 전역 후 오현중학교 교사, 오현중학교 교감, 오현중학교 14대 교장, 오현고등학교 11대 교장, 제주시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 교직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https://tumblbug.com/uappl.. 2024. 8. 24.
[한정판/소장판] 꼼꼼한국어 선생님이 평생 다듬어 가려 뽑은순우리말사전 한정 소장판을 와디즈 북펀딩 1945년생 꼼꼼한국어 선생님이 평생 다듬어 가려 뽑은순우리말사전 한정 소장판을 와디즈 북펀딩을 시작합니다."평생 교단에서 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메모하여 USB에 저장해 둔 어휘만도 1만이 넘고 스크랩자료도 꽤 되어 은퇴 후 서재에서 하루 10시간 넘게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사전 만들기 작업에 매달려 집필했습니다."가려 뽑은 순우리말사전을 엮은 고영천 선생님은제주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ROTC 6기 육군 중위로 전역 후 오현중학교 교사, 오현중학교 교감, 오현중학교 14대 교장, 오현고등학교 11대 교장, 제주시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 교직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277906?_refer_s.. 2024. 4. 28.
창백한 푸른 점 서문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 2023. 8. 8.
7689개의 순우리말과 1만여 풍부한 예문 - 꼼꼼한 국어선생님이 평생 다듬어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7689개의 순우리말과 1만여 풍부한 예문으로 엮은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서재에서 하루 10시간 넘게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사전 만들기 작업에 매달렸다. 예전에 교단에서 학습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메모하여 USB에 저장해 둔 어휘만도 1만이 넘고 스크랩자료도 꽤 되어 서점에서 사전 몇 권을 더 구입하고, 절판된 사전은 도서관을 찾아 참고하였다.” “≪가려 뽑은 순우리말사전≫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외 14개 사전에 실린 고유어 중 일상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익은 말과 ‘조사’와 ‘활용 어미’를 뺀 7689개의 순우리말 표준어를 올림말로 선정하고, 그 외 관용어‧유의어‧방언‧속담 등 3250개 여줄가리(주된 몸뚱이나 줄기에 달린 물건) 올림말과 문학 작품‧신문 기사‧잡지‧방송 대본 등에 쓰인.. 2023. 7. 29.
꼼꼼한 국어선생님이 평생 다듬어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모바일 시대의 마지막 국어사전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개진개진 [형용사] “가스러진 목뒤털은 주인의 머리털과 같이 바스러지고 개진개진 젖은 눈은 주인의 눈과 같이 눈곱을 흘렸다.”〈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알음알음 [명사] “웅숭깊은 추억의 샘물을 길어 올리면서 고단했던 그 시절의 현기증을 덜어냈다. 알음알음 다윗의 반지에 새긴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대로 ‘이 또한 지나갈 것’을 종교처럼 믿었다.”(제주新보 2019.10.18.) https://www.tumblbug.com/uapple 꼼꼼한 국어선생님이 평생 다듬어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모바일 시대의 마지막 국어사전 www.tumblbug.com 2023. 7. 27.
펜드로잉 이웃들 - 문화건달 꾸꾸의 스케치북 - 펜드로잉 이웃들 - 문화건달 꾸꾸의 스케치북 - 책소개 대구지역 문화예술가의 시선으로 이웃들과 풍경을 300여 점의 펜드로잉으로 정겹게 그려내는 스케치북. 투박하고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지만 문화 활동으로 서로 힐링하며 사는 이웃 사람들의 작은 행복이 스케치북 위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책이다. - 차례 첫그림 해설사쌤들 밤마실 제주의 추억 밑그림 기억 삐에로 김지영작가 오일파스텔 가창카페 고흐 탐구중 이상화고택 작은 나의 제주 동성로 어느 거리 새벽 붉은 아네모네 진밭골 히히히 여름 이건희컬렉션 나무판에 그리기 일욜 새로운 작업실 봄내음 나는 서봉사 꿈행복 친구들 커피 홀짝 sunplate 모닝스케치 입양보낸 냥이 휴일스케치 불면증? 불면중? 젠장구리 바람이쌀쌀한아직은추운겨울 근대로의여행 바지랑대님 .. 2023. 6. 21.
장보고 청해진 리포트 미국의 언어학자이며 역사학자이며 동시에 외교관이었던 라이샤워(Reischauer, Edwin Oldfather)는 교수는 청해진의 폐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장보고의 죽음과 해양상업제국의 소멸이 신라인들에 의한 한중일에 걸친 바다 지배의 종말을 고하고 그가 장악했던 동양 세계의 해양 상권이 중국인들의 수중으로, 그리고 다시 수세기 후엔 서부 일본의 해적들에게 넘어갔다." 1200년 전 장보고는 해상왕국 청해진을 구축하여 중국의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연안과 한반도의 서남해안, 그리고 일본 큐슈 지방까지 한․중․일 삼국을 연결하는 동북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한, 한반도가 배출한 위대한 인물이다. 장보고의 관점에서 당시 청해진에 대한 스토리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소설이다. 장기영은 현재 한국전자출판협회 이.. 2023. 6. 20.
시시한 세상이 詩視한 세상으로 - 고석근 인문학 산책 책 소개 세상은 시시하고 누추하기만 할까? 하지만 이 세상은 언제나 환하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나고 있지만 우리의 눈이 언어의 안개에 가려져 세상이 그렇게 보일 뿐이다. 이 세상을 시(詩)의 눈으로 보려고 하는 순간 ‘시시한 세상’이 ‘詩視한 세상’으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난다. 작가는 동서양 고전을 넘나들며 ‘詩視한 세상’을 증명해 간다. 자신의 고된 작업이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고석근은 경북 상주 출신의 인문학 작가이다. 아름다운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 고전 67편과 명시 67편의 만남’, ‘시시詩視한.. 2023. 3. 1.
가슴 서늘한 시바의 여왕도애틋한 이사도라도 - 자서전, 에세이 출간 가슴 서늘한 시바의 여왕도 애틋한 이사도라도 한영숙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이화여대를 다녔고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가 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나선 딸의 옥바라지를 하면서 세상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된 79세 여성이다. 작가의 말 “Den elpizo tipota, Den forumai tipota, Eimai eleftheros”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비명 하늘에 계신 부모님과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https://uapple.kr/ 유애플 퍼블리싱 에세이/자서전출간, 기업홍보, 유튜브홍보영상, 기획에서 집필까지 원스톱서비스 uapple.kr ]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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