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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打撲傷) - 뾰족한 물건에 부딪혔을 때 민간요법

by TNN 2022. 6. 21.

타박상(打撲傷)은 타박, 충돌, 추락 등 외상에 의해 상한 증상을 말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국소의 동통(疼痛), 종창(腫脹), 열감(熱感)과 함께 혈관이 손상을 입어 내출혈이 있을 수 있다. 타박상은 신체 어느 부분이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중 머리에 타박일 경우에는 뇌진탕 등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수가 있으므로 타박을 입은 후 두통, 현기증, 구토 등 증세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팔다리가 타박일 경우에는 찬 물수건을 환부에 대고,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일이 흔히 있으므로 부목을 대고 수건이나 붕대를 감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186] 뾰족한 물건에 부딪혔을 때

- 재료 : 식초 200, 언 두부(냉장고에 넣어 얼려둔 두부) 적당량

- 만드는 법 : 먼저 식초를 펄펄 끓이다가 언 두부를 베보자기에 싸서 넣고 5분간 더 끓이면 된다.

- 용법·용량 : 두부를 싼 뜨거운 베보자기로 환부를 문지르면 된다. 열이 식고 두부가 차가와지면 또다시 끓는 식초에 넣었다가 이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하루 한 번씩 열 번만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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