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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365

골수염(骨髓炎)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

by TNN 2022. 6. 21.

쇠비름 효능

 

골수염(骨髓炎)은 화농균에 감염되거나 외상을 입어 그 환부로부터 직접 균이 뼈를 침해하여 일어나기도 한다. 골수염이 급성인 경우에는 갑자기 고열이 나며 발병 부위가 몹시 쑤시고 얼마 안 가서 종양이 생기고 골수에서 골막 밑으로 농양이 형성되며 또 밖으로 터질 때도 있다. 이런 급성 골수염이 완치되지 않아서 만성으로 이행되면 현대 의학으로는 수술해도 매우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민간요법으로는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177] 골수염에 걸렸을 때 (1)

- 재료 : 식초 적당량, 쇠똥구리(말똥구리) 7마리, 보리 한 공기

- 만드는 법 : 쇠똥구리와 보리를 찧어 곱게 가루를 내고 식초에 개어 풀처럼 만든다.

- 용법·용량 : 환부에 바르고 붕대로 감으면 된다. 나을 때까지 계속한다.

 

[178] 골수염에 걸렸을 때 (2)

- 재료 : 마늘(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것) 3, 오행초(五行草-쇠비름) 50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들을 탈 정도로 구워서 곱게 가루를 내면 된다.

- 용법·용량 : 이 가루를 한 번에 36씩 하루에 두세 번씩 먹으면 된다.

 

[179] 골수염에 걸렸을 때 (3)

- 재료 : 달걀흰자위 4, 참기름 100, 소주(배갈이 고량주)5,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2.5, 신선한 개머루 뿌리 적당량

- 만드는 법 : 개머루 뿌리 500을 재취하여 껍질을 벗겨 버린 후 찧어 풀과 같이 만든다. 이것을 달걀흰자위, 참기름, 소주, 안식향산나트륨과 고루 섞어서 용기(금속으로 만든 용기를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에 담아 둔다.

- 용법·용량 : 먼저 환부를 깨끗하게 소독한 후 벌겋게 부어오르며 아프거나 고름이 나오는 환부에 그 약을 0.2Cm 두께 로 바르고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만일의 경우 골수염 부위의 뼈가 파괴되어 밖으로 농루가 형성되어도 그 부위의 고름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그 약을 붙이고 붕대를 감거나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키면 된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인다.

 

[180] 골수염에 걸렸을 때 (4)

- 재료 : 마른 생강 9g, 자란(紫蘭)가루 15g, 피마자(아주까리 씨) 15g, 쇠똥구리(말똥구리) 한 마리, 바셀린 적당량

- 만드는 법 : 쇠똥구리와 생강을 찧어 곱게 가루를 내어 바셀린에 개어 고약처럼 만들고 또 피마자를 찧어 백급가루와 함께 바셀린에 고약처럼 개면된다.

- 용법·용량 : 먼저 쇠똥구리와 생강으로 만든 고약을 고름 구멍에 넣은 다음 그 위에 피마자와 백급가루로 만든 고약을 바르고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이렇게 계속 나을 때까지 한다.

* 자란(紫蘭) : 난초과의 식물

 

[181] 골수염에 걸렸을 때 (5)

- 재료 : 큰 파 흰뿌리 250, 마늘 500, 식초 1500

- 만드는 법 : 껍질을 제거한 마늘과 깨끗하게 씻은 큰 파 흰뿌리를 빻은 다음 식초와 함께 진하게 고약처럼 달이면 된다.

- 용법·용량 : 이 고약을 붙이고 붕대를 감아 놓거나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루 한번 갈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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