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박상(打撲傷)은 타박, 충돌, 추락 등 외상에 의해 상한 증상을 말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국소의 동통(疼痛), 종창(腫脹), 열감(熱感)과 함께 혈관이 손상을 입어 내출혈이 있을 수 있다. 타박상은 신체 어느 부분이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중 머리에 타박일 경우에는 뇌진탕 등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수가 있으므로 타박을 입은 후 두통, 현기증, 구토 등 증세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팔다리가 타박일 경우에는 찬 물수건을 환부에 대고,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일이 흔히 있으므로 부목을 대고 수건이나 붕대를 감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186] 뾰족한 물건에 부딪혔을 때 - 재료 : 식초 200㎖, 언 두부(냉장고에 넣어 얼려둔 두부) 적당량 - 만드는 법 : 먼저 식..

골절(骨折)이란 뼈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골절에서 외력이 심하게 작용하여 뼈 조직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부러진 상태를 외상성 골절이라고 하며 뼈에 질환이 생겨 발생한 경우를 자연골절이라고 한다. 이런 골절에도 식초 요법과 달걀 요법, 생강 요법을 쓰면 효과가 있다. [173] 뼈가 뿌러졌을 때 (1) - 재료 : 식초 적당량, 오령지(五靈脂) 30g, 소회향 3g - 만드는 법 : 먼저 오령지와 회향을 으깨서 곱게 가루를 낸다. 이 가루를 식초에 개어 고약처럼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환부에 바르고 붕대를 감아놓으면 된다. * 오령지(五靈脂) : 날다람쥐의 똥을 약재로 이르는 말 * 희향 : 산형과(傘形科)에 속하는 방향성의 다년생 또는 2년생초. [174] 뼈가 뿌러졌을 때 (2) ..

화상(火傷) 열탕, 화염, 뜨거운 증기, 전기감전, 화학물질 등에 의해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화상이든지 우선 화상 부위에 찬물을 끼얹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화상을 입어 내의가 살과 붙었을 때에는 그것을 떼어 내려고 하지 말고 옷을 입은 그대로 물을 충분히 끼얹도록 한다. 예부터 흔히 간장, 된장, 소금물, 참기름, 소주를 가지고 화상을 치료해 왔는데 이보다도 아주 효과 좋은 민간요법이 있다. 하지만 현대의학이 발전해 있기 때문에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153] 불이나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 재료 : 달걀 흰자위, 참기를 각 적당량(같은 양) - 만드는 법 : 달걀 흰자위와 참기름을 고루 잘 섞어서 갠다. - 용법·용량 :..

탈항(脫肛) - 항문에 치핵, 기타의 종양이 생기면 배변할 때 생리적인 항문 탈출(肛門脫出)이 심해진다. 처음에는 손으로 밀어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지만 오래되면 배변 때, 일어설 때 혹은 나중에 나와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밑이 묵직하고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변비를 제거하고 항문을 청결하게 하면서 민간요법을 하면 된다. [148] 탈항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 - 재료 : 식초 250g, 대추 120g - 만드는 법 :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식초에 푹 끓이되, 식초가 졸아서 없어질 정도로 달인다. - 용법·용량 :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대추를 다 먹으면 되는데 이렇게 며칠만 더 먹는다.

치질(痔疾)이란 항문 안팎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주로 볼 수 있는 치핵을 말한다. 치핵은 내치핵,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의 경우에는 반드시 출혈하게 되는데, 그 양은 적지만 변을 볼 때마다 출혈하는 경우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출혈하는 경우도 있다. 내치핵의 증세로는 항문 내부가 약간 개운치 못하고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리에 앉기가 거북하며 배변할 때 약간의 통증이 있다. 그리고 외채핵(숫치질이라고도 함)의 증세로는 배변할 때 항문에 힘을 주면 살덩이가 돌출되어 나오고 배변 후에 피가 난다. 뿐만 아니라 치핵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면 걷는 것도 불편해지고 용변도 힘들게 된다. 치질의 원인은 변비이며 이밖에도 지나치게 육식을 한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의자에..

치질(痔疾)이란 항문 안팎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주로 볼 수 있는 치핵을 말한다. 치핵은 내치핵,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의 경우에는 반드시 출혈하게 되는데, 그 양은 적지만 변을 볼 때마다 출혈하는 경우도 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출혈하는 경우도 있다. 내치핵의 증세로는 항문 내부가 약간 개운치 못하고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리에 앉기가 거북하며 배변할 때 약간의 통증이 있다. 그리고 외채핵(숫치질이라고도 함)의 증세로는 배변할 때 항문에 힘을 주면 살덩이가 돌출되어 나오고 배변 후에 피가 난다. 뿐만 아니라 치핵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면 걷는 것도 불편해지고 용변도 힘들게 된다. 치질의 원인은 변비이며 이밖에도 지나치게 육식을 한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의자에..

정강이에 나는 하퇴궤양(下腿潰瘍)은 기혈의 순행이 장애되어 생기고 또한 벌레에 물렸거나 상하여 상처가 생겼을 때와 습진 등이 있을 때에도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은 흔히 발목에서 위로 5~10cm 정도 되는 부위 즉 정강이뼈 안쪽이나 바깥쪽에 생기는데 초기에는 가렵고 아프다가 벌겋게 부어오르고 터져서 진물이 흐르고 심하면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경우도 있다. [125] 오랫동안 하퇴궤양이 아물지 않을 때 - 재료 : 식초 적당량, 녹두 60g - 만드는 법 : 녹두를 은근한 불에 거멓게 탈 정도로 볶아서 곱게 가루를 낸다. - 용법·용량 : 이 가루를 식초에 개어 환부에 붙이되 하루에 세 번씩 갈아 붙이면 된다.

종기(腫氣)는 일반적으로 목덜미, 볼기, 손목 등 많이 생기는데 열이 나며 아프고 고름이 생긴다. 또한 악성 종기는 목, 등, 배 따위에 생기는데, 병이 진전됨에 따라 피부가 단단하게 만져지며 시일이 지나면 곪아서 구멍이 생기고 동통, 고열, 오한이 일어난다. [124] 땀띠가 돋았을 때 - 재료 : 식초, 벌꿀, 부용 잎 각 적당량(같은 분량) - 만드는 법 : 부용 잎을 가루 내어 식초, 벌꿀에 풀처럼 개면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하루에 두 번씩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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