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각주구검(刻舟求劍) 

사회의 변화도 모르거나 거부하고  낡은 생각만 고집하는 어리석음

 

전국시대, 초나라의 한 청년이 양자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는데

배가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그만 실수하여 손에 들고 있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는 당황해서 허리춤에서 단검을 빼 들고 칼을 떨어뜨린 그 뱃전에다 표시를 하였다.

배가 건너편 나루터에 닿자 그는 곧 옷을 벗어 던지고 표시를 한 그 뱃전 밑의 강물 속으로 뛰어든

어리석음을 비유했다.

나룻배
반응형
250x2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