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의 장녀와 처조카 등 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허위 스펙 네트워크'가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들은 몇몇 단어만 바꾸는 '교활한 표절' 방식으로 남의 논문을 베끼는가 하면,
돈만 내면 논문을 게재해주는 '약탈적 학술지'에 논문을 싣기도 했습니다.
뉴스타파는 3년 전 나경원 전 의원 자녀가 연루된 '스펙 네트워크'를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특권층 자녀들의 편법적인 스펙 쌓기, 이대로 괜찮을까요?
00:00 오프닝
01:41 한동훈과 나경원 자녀의 '엄빠 찬스' (박중석 기자)
17:11 기자와의 대담 (최윤원 기자)
17:53 산호세 허위스펙 네트워크, 어떻게 찾았나?
25:20 '한동훈 장녀 사태' 이후 사라진 논문들
33:07 데이터 조작, 심각한 연구부정 행위
37:32 약탈적 학술지 게재
41:25 20만 해외 유학생 시대... 공정과 상식은 어디로?
44:32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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