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이제 구글만 남았다!

애플사 로고

애플이 '앱 스토어'(애플의 앱 마켓)에서 모든 한국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키로 했다. 

하지만 제3자 결제 이용시 수수료는 구글과 동일한 26%로 유지하기로 했다. 

전자책, 웹툰, 웹소설 등 면세가 되는 디지털 콘텐츠를 대변하는 한국전자출판협회 등은 구글보다는 애플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룬 것은 환영하지만 높은 수수료에 대한 수정을 더 요구하고 있다.  

 

애플이 밝힌 공식 입장

대한민국에서 배포되는 앱에 관한 업데이트 2022년 06월 30일 Apple이 설계한 App Store는 사람들이 앱을 발견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Apple의 앱 내 구입 시스템은 Apple의 세계적인 상거래 플랫폼의 핵심 부분으로서, 모든 앱과 Apple 기기에서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 사용자가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구입 항목과 구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전기통신사업법 규정은 대한민국에서 앱 마켓 사업자에 의해 배포되는 앱이 앱 내에서 대체 결제 처리 옵션을 제공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고 수정되었습니다. 해당 법률에 따라, 개발자는 StoreKit External Purchase Entitlement(외부 구입 권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권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만 배포되는 App Store의 앱에 대체 앱 내 결제 처리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pple의 앱 내 구입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는 추가 조치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권한 사용 여부를 정하기에 앞서, 권한을 사용할 경우 구입 요청, 가족 공유와 같은 일부 App Store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Apple이 App Store의 안전한 보안 지불 시스템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지불을 검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Apple은 환불, 구입 내역, 구독 관리를 비롯해 대체 결제 방식을 통해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한 경우에 발생하는 그 밖의 문제와 관련하여 사용자를 지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지원할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습니다. - 출처 : developer.apple.com/kr/news/?id=q0feipe4

그동안 한국전자출판협회, 창작스토리작가협회, 웹소설산업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한국만화가협회는 연대를 통해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반대와  이병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콘텐츠산업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도록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애플이 세계 최초로 모든 한국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함에 따라 구글도 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

 

 

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세계 첫 사례

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세계 첫 사례 | 연합뉴스

http://v.media.daum.net/v/20210621114213966?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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