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야기] 지금 마시는 물이 60년 전 내린 빗물이라고? - 위장병 치료를 위해 일부러 찾아가는 청송 달기약수터
위장병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약수터가 있다.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한 달기약수터인데 이 곳의 약수는 탄산, 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소문이 났다. 조선조 철종때 청송읍 부곡동 동네 사람들이 농수로를 정비하던 중 바위틈에서 꼬로꼬록 소리내며 솟아나는 물을 발견, 사람들이 그 물을 마셨는데 트림이 나고 속이 편안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약수터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옛날 지명이 청송군 부내면 달기동이라 달기약수라 불리게 되었다. 상탕, 중탕 원탕 등 5-6곳에 약수가 난다.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 주왕산 일대는 화강암곽 각종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빗물이 화강암과 퇴적암으로 스며들면서 각종 지질 성분을 함유하는 약수터가 된 것이다. 아래 그림처..
water story
2022. 7.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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