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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장편소설 <원효대사 >

by TNN 2022. 6. 16.

원효대사는 이광수(李光洙)의 장편소설이다. 1942 3 1일부터 10 31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효대사의 불교철학과 노장사상, 그리고 치열한 고행과 삶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풍부한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이광수가 원효대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광수(189234~19501025)는 일제시대 대표적인 소설가로 동학, 동아일보, 조선일보, 친일단체 일진회,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서 관계를 맺거나 일했다. 이러한 활동에서 알 수 있듯이 민족독립운동과 친일파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1922 <민족개조론>을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친일파의 길로 나서게 되었다. 그는 해방 후 1949 2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8월 불기소 처분되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950 10 25일에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이순신>, <무정>, <단종애사>, <>, <마의태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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