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론조사 모닝컨설트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에 대한 지지율은 22%, 부정은 69%에 달한다.
그런데 아래 기사를 보면,
[데일리안 기사 중]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와 168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내려질 내년 4·10 총선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 이 기사를 봤다면
내년 선거가 거대 야당에 대한 심판으로 보일 겁니다.
국정농단, 비리, 경제 파탄, 외교 파탄의 주범이 꼭 더불어민주당인 것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 윤석열과 보수언론이 펼치고 있는 전략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검찰을 동원한 민주당 파괴 -> 부패 범죄 집단 낙인 찍기 -> 내년 총선 "민주당에 대한 심판선거" 주입
(2) 언론 및 조작 여론조사를 통한 대국민 가스라이팅 (모닝컨설트의 경우 윤석열 지지 20%초반, 부정 70%)
또는 정치 혐오증 (국힘도 문제 더민주도 문제, 그놈이 그놈) 확대
(3) 극우 유튜버와 자유총연맹 등 극우단체 조직화 동원령
(4) 국민의힘 후보 판갈이(?) -> 정치인보다 검사 등 외부에서 대거 영입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께선 지지율 상승과 하락에 개의치 않고 있다"며 "올해 연말께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 이권 카르텔 타파, 글로벌중추국가(GPS) 안착을 위한 순방 외교 등과 관련된 가시적인 성과가 더 많이 나오고, 총선에 투입할 국민적 상식에 맞는 참신한 새 인물들을 발굴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대통령께선 갖고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기존 수박들을 포함한 채 총선을 치를 경우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 자명합니다.
현재 지형은 국힘+더민주 수박진영과 더민주 개혁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어
윤석열과 국힘, 검찰들의 패악질이 극에 달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볼 때에는 '더민주'가 아무것도 하지 안한다거나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총선에는 혁신적이고 유능한 후보들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더 나아가 진보정당들과 연합, 연대를 강화해야 합니다. 비례에 기본소득당, 진보당, 녹색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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