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모나스질염은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인데, 주로 성교, 목욕, 변기에 의해 감염된다. 증상은 대하의 양이 많고 그 색깔이 누런 고름이나 뿌연 뜨물과도 같으며 거품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이런 대하의 자극으로 인해 질구 부위가 빨갛게 되며 민감해져서 손을 대도 아픔을 느끼며 성교할 때 심한 통증을 겪기도 한다. 또한 트리코모나스라는 병원충이 요도에까지 침범하여 소변을 본 뒤에도 막힌 것 같은 불쾌감이 있는 경우가 있다. 또 외음부가 몹시 가렵고 질구 부위가 화끈거리고 따끔따끔하다. 이런 질염에 걸리면 뒷물을 할 때 매일 두 사발 정도의 물에 큰 스푼으로 식초 하나를 타서 그 물로 외음부를 씻는다. 또 성교시 되도록 콘돔을 사용하면 성생활을 통한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
[383] 고름 같은 대화가 나오고 외음부가 가려우면서 요도가 아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렸을 때 (1)
- 재료 : 파 흰뿌리 15g, 사상자(蛇床子) 15g, 창출 20g, 백부(白部) 25g, 고삼(苦蔘) 30g, 황련(黃連) 석창포(石菖蒲) 각 10g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에 물 3000㎖를 붓고 은근한 불에서 달여 2000㎖ 정도로 줄어들면 걸러낸다.
- 용법·용량 : 매일 잠자기 전에 깨끗한 천이나 가제에 약물을 적셔서 약 반 시간 정도 외음부와 질을 가볍게 문질러 씻는다. 일반적으로 5∼10일간 계속한다.
* 주의 : 생리 중에는 본방을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384] 고름 같은 대화가 나오고 외음부가 가려우면서 요도가 아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렸을 때 (2)
- 재료 : 생강껍질 30g, 사상자(蛇床子) 15g,빙편(氷片) 9g, 고반(枯礬) 9g, 당귀(당귀의 밑부분), 황백(黃栢) 각 20g, 토복령 50g, 고삼(苦蔘) 30g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고반, 빙편은 제외)에 물 1000㎖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게 달인 후 고반과 빙편을 약물에 넣는다.
- 용법·용량 : 매일 잠자기 전에 약물로 외음부와 질을 씻는다.
[385] 고름 같은 대화가 나오고 외음부가 가려우면서 요도가 아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렸을 때 (3)
- 재료 : 마늘 4통, 조뱅이 120g
- 만드는 법 : 마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후 조뱅이와 함께 물에 달여 2000㎖ 정도의 약물을 걸러낸다.
- 용법·용량 :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뜨거운 약물로 외음부를 씻는다.
* 조뱅이 - 전국의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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