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打撲傷)은 타박, 충돌, 추락 등 외상에 의해 상한 증상을 말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국소의 동통(疼痛), 종창(腫脹), 열감(熱感)과 함께 혈관이 손상을 입어 내출혈이 있을 수 있다. 타박상은 신체 어느 부분이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중 머리에 타박일 경우에는 뇌진탕 등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수가 있으므로 타박을 입은 후 두통, 현기증, 구토 등 증세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팔다리가 타박일 경우에는 찬 물수건을 환부에 대고,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일이 흔히 있으므로 부목을 대고 수건이나 붕대를 감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194] 힘줄, 인대 같은 결합조직이 손상을 받았을 때 (1)
- 재료 : 게, 식초, 소주, 설탕 각 적당량, 대황 뿌리100g
- 만드는 법 : 먼저 게를 찧은 후 베보자기로 즙을 짜 낸다. 이 게즙에 식초, 소주를 고루 섞으면 되고, 게 찌꺼기는 식초에 개어 풀처럼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그 식초와 소주를 탄 게즙을 한 번에 먹고 풀처럼 만든 게 찌꺼기는 환부에 붙이고 가제나 붕대로 감아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씩 나을 때까지 계속한다.
[195] 힘줄, 인대 같은 결합조직이 손상을 받았을 때 (2)
- 재료 : 달걀흰자의 적당량, 생치자30g
- 만드는 법 : 생치자를 곱게 가루 내어 달걀흰자에 개어 풀처럼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환부에 붙이고 나을 때 까지 계속 갈아 붙인다.
[196] 힘줄, 인대 같은 결합조직이 손상을 받았을 때 (3)
- 재료 : 파, 흑설탕 각각 적당량
- 만드는 법 : 신선한 파를 깨끗하게 씻어 짓이겨서 흑설탕과 고루 섞어 풀 모양으로 만든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환부에 붙이고 하루에 두 번씩 갈아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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