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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맹장염, 만성 맹장염, 화농성 맹장염일 때 민간요법

by TNN 2022. 6. 21.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맹장염은 맹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맹장염이 급성일 경우의 증상은 일반 위장염과 비슷하여 상복부 혹은 복부 전체에 통증이 오며 고열이 올 수도 있다. 구토, 변비, 식욕 감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때문에 체했다고 잘못 생각하여 소화제를 먹거나 또 변비 증세 때문에 하제(下劑-설사를 하게 하는 약)를 복용하면 장운동을 촉진하여 천공이 될 위험이 있으므로 하제나 소화제의 복용을 금하도록 한다.

[203] 맹장염이 갑자기 발병했을 때

- 재료 : 식초 약간, 대황, 망초(芒硝) 1, 마늘 2

- 만드는 법 : 마늘, 망초, 대황을 찧어 한데 섞어서 식초에 개여 고약처럼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통증 부위에 붙이고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키면 된다.

* 주의 : 이 방법은 병원에 가기 전까지의 응급초치로 이용한다.

 

[204] 맹장염 초기일 때

- 재료 : 달걀흰자 2, 생대황(生大黃) 300g

- 만드는 법 : 먼저 생대황(生大黃)을 찧어 곱게 가루를 낸 후 달걀흰자에 개어 고약처럼 만든다.

- 용법·용량 : 이것을 배꼽에 바르되 하루 두세 번씩 계속 바른다.

 

[205] 하복부가 계속 아픈 만성 맹장염일 때

- 재료 : 생강, 토란 각각 같은 양

- 만드는 법 : 생강, 토란의 껍질을 깎아 버리고 찧어서 풀처럼 만들고 생강은 찧거나 생즙기로 갈아 즙을 짜낸다. 그 다음 찧어 놓은 토란과 생강즙을 한데 섞은 후 약간의 밀가루를 더 넣고 잘 반죽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가제에 발라서 환부에 붙이고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하루 두번 정도씩 갈아 붙이면 된다.

 

[206] 화농성 맹장염일 때

- 재료 : 마늘 90g, 망초(芒硝) 30g, 대황 30g, 바셀린 적당량.

- 만드는 법 : 마늘 껍질을 벗기고 망초, 대황과 함께 찧어서 바셀린에 개어 고약처럼 만든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환부에 약1cm 두께로 붙이고 가제와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루 두세 번 정도 갈아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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