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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骨折) - 뼈가 뿌러졌을 때 민간요법

by TNN 2022. 6. 21.

소회향

골절(骨折)이란 뼈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 골절에서 외력이 심하게 작용하여 뼈 조직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부러진 상태를 외상성 골절이라고 하며 뼈에 질환이 생겨 발생한 경우를 자연골절이라고 한다. 이런 골절에도 식초 요법과 달걀 요법, 생강 요법을 쓰면 효과가 있다.

[173] 뼈가 뿌러졌을 때 (1)

- 재료 : 식초 적당량, 오령지(五靈脂) 30, 소회3

- 만드는 법 : 먼저 오령지와 회향을 으깨서 곱게 가루를 낸다.

이 가루를 식초에 개어 고약처럼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이것을 환부에 바르고 붕대를 감아놓으면 된다.

* 오령지(五靈脂) : 날다람쥐의 똥을 약재로 이르는 말

* 희향 : 산형과(傘形科)에 속하는 방향성의 다년생 또는 2년생초.

 

[174] 뼈가 뿌러졌을 때 (2)

- 재료 : 달걀껍질 적당량

- 만드는 법 : 달걀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불에 말린 후, 곱게 가루를 내어 용기에 담아 놓는다

- 용법·용량 : 달걀껍질 가루를 15씩 하루에 두 번, 나을 때까지 먹는다.

 

치자

 

[175] 뼈가 뿌러졌을 때 (3)

- 재료 : 생강, 파의 흰뿌리 각 10, 부추 15, 후추 10, 흑설탕 30, 신치자 5, 밀가루 60

- 만드는 법 : 부추, 파의 흰뿌리,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서 빻은 후 후추(가루 낸 것), 산치자(가루 낸 것), 흑설탕, 밀가루와 함께 잘 반죽하여 납작한 떡 모양으로 만들면 된다.

- 용법·용량 : 환부에 바르고 붕대로 싸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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