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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끝났다!" 푸틴, 미국 주도 세계질서 종식 선언!

by TNN 2022. 6. 19.

안녕하세요, TNN입니다. 

기울고 왜곡된 한국 언론 때문에 국제 정세에 어두운 까막눈이 될 뻔 했습니다. 다행이 요즘은 좀 나아졌을까요? ㅋ 

글로벌 지형을 전혀 읽지도 못하고 올바르게 직시할 의지도 없는 윤정부, 그저 일본에 바짝붙어  ㄷㅅㅈ 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앞으로 언론이라도 제대로 보도해주길 바라며 내 맘대로 뉴스 시작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며

'악마 러시아'타도 전선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상황은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푸틴은 미국을 향해  

"미국, 과거 망상에 사로잡혀 모든 문제를 러시아 탓만 한다. 과거와 같은 미국 주도 세계질서는 끝!"이라며 

오히려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에도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로 매일 1조2500억원씩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수출의 61%는 유로존에서 구매를 해주고 있고, 유가, 가스 가격 상승 등으로 작년보다 60% 오히려 더 늘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 라인망이 불안해지니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러시아는 그동안 자국의 값싼 원유와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해 왔는데, 이 자원을 무기로 미국과 나토의 연합전선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가스 공급을 줄이며  유럽 국가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유럽 국가들 간의 균열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천연가스 유럽 수출 노선도

 

유럽 국가별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

 

한결같이 '악마 러시아'타도를 외쳤던 유럽 국가들이  한발한발 발을 빼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에서는 미국 눈치를 보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 양보를 전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을 촉구하고 나선 모양새입니다. 특히 프랑스 마크롱은 "푸틴과 러시아에 굴욕감 줘서는 안 돼"라며 적당한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고, 여론조사에서 유럽 성인의 35%는 

경제 불안 땜에 못살겠다. 전쟁 빨리 끝내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한반도의 남한과 북한처럼 종전없이 정전협정 상태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이 시나리오는 탈출구를 모색하는 미국의 희망회로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나서지 않고 폴란드 간접 지원에만 겨우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에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다. 

겉으로는 중국과의 대립전선을 긋고 있지만 사안에 따라 뒤로는 중국에 화해의 손짓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 공세로 갈팡질팡하는 건 유럽만이 아니다. 

미국 역시 러시아, 중국, 북한과의 각 전선에서 스텝이 꼬이고 있다. 

 

러시아의 돈바스 점령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

돈바스를 기점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반면 미국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휘청이고 있다. 자전거 타타가 꽈당 넘어진 노친네 바이든 얘기가 아니다. 미국 경제 얘기다.

 

러시아는 중국과 북한을 축으로, 미국은 유럽연합과 일본 떨거지를 축으로  전선을 긋고, 호흡을 가다듬고 그 다음 스텝으로 가길 희망하겠지만 세계 정세는 모두가 희망하는 대로 단순하게 흘러가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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