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해 인간을 닮아가는 괴물
미믹(Mimic,1997)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다. 뉴욕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원균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죽어갔다. 그런데 이 질병이 바퀴벌레에 의해 균이 옮겨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뉴욕 주립대 곤충학 교수는 흰개미와 사마귀의 DNA 변형 유전자를 이용하여 ‘유다’라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 발퀴벌레를 박멸시켰다. 3년 뒤 유다의 씨앗은 DNA 변형을 일으키며 지하철 음습한 곳에서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유다’라는 새로운 종을 없애기 위해 추격전에 나서지만 쉽게 찾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괴물은 천적으로 여기는 인간의 모습을 빠른 속도로 닮아갔기 때문이었다. 생존을 위해 천적을 닮아간다는 이 영화의 섬뜩한 가설은 실제 곤충세계에서 흔한 일이라고 한다. 먹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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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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