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口內炎)이란 입 안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입 안의 점막이나 혀, 입술 가장자리가 벌겋게 붓거나 담황색 또는 회백색의 작은 궤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구내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비타민 결핍 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몹시 피곤한 상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구내염은 그 원인과 증세에 따라 아프타성 구내염, 궤양성 구내염, 카타르성 구내염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구내염 치료에는 무엇보다도 입 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에 바로 칫솔질을 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잘 씹지 않아도 소화되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거나 너무 달거나 신맛이 강한 음식, 술, 담배, 빙..
급성 유선염(急性 乳腺炎)은 젊은 엄마들에게서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이다. 이 병은 화농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여 열이 나고 오한이 나고 머리가 아프면서 유방의 통증을 느낀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유방이 벌겋게 붓고 단단해지고 화끈거리면서 곪는다. 또 곪는 것이 터지면 젖에 고름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일단 이런 유선염에 걸리면 온찜질을 해주어야 한다. 만약 젖에 곪이 섞여 나오면 병이 나을 때까지 어린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않도록 한다. [386] 급성유선염으로 유방에 통증이 있으면서 열이 날 때 (1) - 재료 : 식초, 비자나무 열매씨, 부추잎 각각 적당량 - 만드는 법 : 먼저 비자나무 열매씨를 보드랍게 가루를 낸다. 그 다음 이 약가루를 식초에 개고 이어서 부추잎..
산모는 흔히 산후에 외감(外感), 헐허(血虛), 어혈(瘀血), 식체(食滯) 등에 의해 열이 난다. 외감으로 열이 날 때에는 오한과 함께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땀은 나지 않지만 기침과 콧물을 흘리기도 한다. 헐허 즉 피가 부족하여 열이 날 때에는 미열이 나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배가 은은히 아프다. 어혈로 인해 열이 날 때에는 추었다 열이 났다 하고 오로가 잘 나오지 않으며 아랫배가 아프다. 식체로 열이 날 때에는 명치 밑이 더부룩하며 때로 아프고 트림을 한다. [379] 여러 가지 원인으로 산모가 산후에 열이 심하게 오를 때 (1) - 재료 : 파 밑동 5개, 검정콩 30g, 소주 두 잔 - 만드는 법 : 검정콩을 연기가 날 정도로 볶다가 뿌리까지 있는 파 밑동을 잘게 썰어 넣고 또다시..
산후복통(産後腹痛)이란 분만 후 아랫배가 계속 아픈 증상을 말한다. 산모들은 출산할 때 고통도 크지만 출산 후에 뒤따르는 복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산후 복통을 가뭇없이 사라지게 하는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292] 산후에 배가 아플 때 (1) - 재료 : 식초 적당량, 침향(沈香), 도인(살구씨), 산치자 10g, 오수유 12g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식초는 제외)를 찧어 곱게 가루 낸 후 식초를 개어 고약처럼 만든다. - 용법·용량 : 반듯하게 누어서 배꼽에 붙인다. [293] 산후에 배가 아플 때 (2) - 재료 : 달걀 2개, 붉은 맨드라미꽃(홍계관화紅鷄冠花) 3g - 만드는 법 : 홍계관화(紅鷄冠花)를 물에 진하게 달여 걸러 낸다. 이 약물에 달걀을 깨어 넣고 몇 분만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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