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 루카치 소설의 이론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이런 시대에서 모든 것은 새로우면서 친숙하며, 또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소유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무한히 광대하지만 마치 자기 집에 있는 것처럼 아늑한데, 왜냐하면 영혼 속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은 별들이 발하고 있는 빛과 본질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 루카치 서문 중에서 게오르그 루카치는 헝가리 출신의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미학자, 문예 이론가이다. 은행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에서 법철학을 전공했고, 거기에서 1906년 경제학 박사 학위를, 1909년에는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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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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