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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염(肝臟炎)은 간에 생기는 염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심장 못지않게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인 간장은 병이 악화될 경우에는 생명의 위험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제 때에 치료해야 하는데, 고치기 어려운 이 간질환에도 민간요법이 특히 효과가 좋다. [104] 유행성 간염에 걸렸을 때 (1) - 재료 : 백편두(까치콩 볶은 것) 6g, 생강 5조각, 대추 3개, 복령(솔풍령-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 6g, 백지(白芷) 6g, 황기 6g, 백작약 6g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에 물 세 사발 정도를 붓고 은근한 불에서 약물이 한 사발 정도로 줄 때까지 달여 걸러 낸다. - 용법·용량 : 잠자기 전에 먹는다. [105] 유행성 간염에 걸렸을 때 (2) - 재료 : 달걀 2개, 구기자 30g, 대추..

간장염(肝臟炎)은 간에 생기는 염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심장 못지않게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인 간장은 병이 악화될 경우에는 생명의 위험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제 때에 치료해야 하는데, 고치기 어려운 이 간질환에도 민간요법이 특히 효과가 좋다. \ [102] 만성 간염일 때 (1) - 재료 : 마늘 50g, 녹두, 백설탕 각 적당량 - 만드는 법 : 녹두를 물에 삶을 때 여기에 빻은 마늘과 백설탕을 넣고 고루 휘저으면서 조금만 더 끓인다. - 용법·용량 :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되 증상이 나을 때 까지 계속 먹는다. [103] 만성 간염일 때 (2) - 재료 : 달걀 2개, 구기자 30g, 대추 8개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에 물을 붓고 달걀이 익을 정도로 끓인 후 달걀 껍질을 벗기고..

설사(泄瀉)는 몸에 해로운 것을 먹었거나 세균의 침입 등으로 생긴다. 설사 변은 죽이나 물 모양으로 때로는 미끈한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가도 거뜬하지 않고 계속 아랫배가 아프며 배 안에 가스가 꽉 찬 듯이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민간요법이 좋다. [089] 설사가 심할 때 (1) - 재료 : 식초 적당량, 대추나무 껍질 30ｇ, 고반(枯礬) 15ｇ - 만드는 법 : 대추나무 껍질을 잘게 썰어서 탈 정도로 볶는다. 이것을 고반과 함께 보드랍게 가루 내면 된다. - 용법·용량 : 이 가루를 한 번에 6ｇ씩 약간의 식초에 타서 하루 세번 먹는다. 3∼5일 간 계속하면 만성 설사도 완전히 낫는다. [090] 설사가 심할 때 (2) - 재료 : 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