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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어머니로, 아내로, 며느리로, 무엇보다 남성 우위의 기울어진 사회에서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걸어온 역정을 갈무리 해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열 명의 대통령과 함께 한 세월 속에서 숱하게 맞이한 시련과 도전 앞에 이를 당차게 극복해...의협신문2018.09.06
  • [BBS 뉴스와 사람들] "시어머니의 희생으로 유리 천장 깼어요"...박금해 전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새로운 제 인생 2막을 출발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강동훈 : 박금해 소장님 앞에 보면 책이 있는데,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 이렇게 있는데. 공무원 조직에서 여성 공무원으로서 41년간 근무한다는 것은 굉장히 경이로운 것...BBS2019.01.14
  • [리뷰] 국토부 역사의 산증인 박금해, 그가 걸어온 ''살아갈 수 있다"며 "자신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통일 대사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그가 걸어온 길이 이 책이 됐듯, 앞으로 걸어갈 에서 흘러나올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 박금해 지음 | 그린북아시아 펴냄|336쪽|15,500원 독서신문2018.11.16

이 책은 58년생 개띠인 여성 박금해가 거칠기로 소문난 국토교통부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기관장까지 오른 지난 41년간의 이야기를 다룬 에세이다. 열 명의 대통령과 함께 한 국토교통부 역사, 숱하게 맞이한 시련과 도전, 그리고 이를 당차게 극복하고 처녀 가장으로, 어머니로, 아내로, 며느리로, 무엇보다도 남성 우위 풍토의 공직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걸어온 경험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책 속으로
나는 그 이름도 유명한 58년 개띠이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구어내고 민주화운동과 맥을 같이 했던 세대로 살면서 너무나 빠른 사회변화를 몸으로 겪었다. 이제는 신중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인생의 쉼표를 찍는 전환점 앞에 서게 되었다. 지나온 날을 돌아보고, 아직도 창창하게 남은 날들을 위한 쉼표! 이것이 내가 출간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공직 은퇴를 앞두고 이 세상 단 하나인 나의 이야기가, 앞으로 더욱 더 소중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다. 41년의 기록은 비단 내 개인사이기도 하지만 공직의 역사이기도 하다. 9급부터 시작했던 내 공직생활이, 현장 속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혜가 누군가에게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여성공직자로 당시 척박한 사회 환경에서도 거친 땅을 탓하지 않고 인내와 열정으로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는 것이 후배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당당한 그녀, 길이 되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국토교통부 41, 오롯이 그 길을 걸어온 박금해 소장에게, 그리고 그 길 위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인생작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홍익어른의 꿈이 이루어지길 -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장관
거칠기로 소문난 국토부 공직생활 41, 숱하게 맞이한 시련과 도전, 그리고 이를 당차게 극복하고 처녀 가장으로, 어머니로, 아내로, 며느리로, 무엇보다도 남성 우위 풍토의 공직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걸어온 경험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배 공무원들이 그 길을 걸을 수 있기를 - 여형구 전 국토해양부 차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금해 과장께서 닦아놓으신 이 길이 있기에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그 길을 걸을 수 있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리라 믿는다

 

58년생 개띠 깨달음의 황금바다 - 남평오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82년생 김지영보다 더 치열한 삶의 여정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거친 땅을 탓하지 않고 인내와 용서로 조화를 이루는 뿌리 깊은 나무! - 권은미 국학원장
지난 41년간 홍익의 마음으로 우리의 국토를 힐링하고, 지금도 변함없이 홍익생활을 실천하는 박금해님을 보며 거친 땅을 탓하지 않고 인내와 용서로 조화를 이루고 사명을 다하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빗물과 당신, 빗물과 홍익 - 한무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빗물박사
우리는 빗물 때문에 만났다. 대부분의 국토부 기술공무원들은 빗물을 모르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식적인 것은 오히려 편견이 없는 비전문가가 더 이해가 빠르다. 빗물관리를 하면 하류 사람도, 환경도, 미래세대로 모두가 행복하다고 주장하니, “모두를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박사님이 낚이기에는 좋은 미끼였을 것이다.

 

홍익인간 제세이화라는 나침반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다 -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그녀가 살아온 길을 보니, 개띠가 맞긴 맞는 듯하다. 1 3-4역의 강한 생활력, 그칠 줄 모르는 때로는 맹랑하기까지 한, 혁신적 아이디어,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는 58년 개띠생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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