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신비플러스, AI 기반 ‘생활명 실명 인증 시스템’ 특허 출원… 사용자 불편 해소와 산업 실용성 주목

외국인이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명(한글 이름)으로 통신사, 금융기관 등에서 실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AI 기반 인증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명(한글 이름)으로도 통신사, 금융기관 등에서 실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실명 인증 시스템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정수연 신비플러스 대표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기존 실명 인증 시스템은 외국인의 여권상 이름(영문 표기 또는 Pinyin)만을 기준으로 인증을 진행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글 이름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인증이 거부되거나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로 인해 외국인 사용자들은 통신 가입 지연, 계좌 개설 거절, 온라인 서비스 가입 제한 등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겪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인증 실패에 따른 고객 이탈과 행정 낭비가 누적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정수연 대표는 생활명과 여권상 영문명을 발음 기반으로 자동 비교하고, 일정 기준 이상 유사할 경우 동일인으로 판단해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 정합성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김하늘’이라는 생활명이 ‘JIN HUAYUN’과 같이 음차된 여권 이름과 발음상 유사도가 확보되면 동일인으로 인식해 실명 인증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발음이나 억양 차이로 인해 유사도가 낮게 평가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명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AI가 해당 데이터를 기준으로 학습하며 인증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https://peoplestory.net/news/view.php?idx=12115

 

한글 이름으로 인증 받는 외국인, 현실이 되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명(한글 이름)으로 통신사, 금융기관 등에서 실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AI 기반 인증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외국인이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

peoplestory.net

 

 

 

반응형
250x2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