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BA.5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BA.1의 하위 변이인 'BA.5' 등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있는데, 최근 BA.5보다 더 강한 전파력을 가진 켄타우로스 BA.2.75가 새로 무섭게 확산되기 시작하고 있다.
7월 6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BA.5는 지난달 말 기준 83개국에서 발견됐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변이 가운데 BA.5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달 셋째 주 37%에서 넷째 주 52%로 증가했다.
BA.2.75는 인도에서 5월 말 처음 발견된 뒤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 독일, 영국,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등 약 10여개국서 발견됐다.확산 속도가 빠르고 면역회피가 강해 '켄타우로스(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 괴물)' 변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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