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중풍(産後中風)은 산후에 갑자기 기혈이 몹시 허해지고 몸조리를 잘하지 못하여 생긴 병이다.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나다가 때로는 열이 나며 명치 밑이 더부룩하고 숨이 차면서 힘줄이 오그라들며 이를 악물고 몸을 젖히며 정신을 잃기도 한다. * 참고 – 한국전통지식포털에서는 산후중풍(産後中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출산으로 기혈이 허해 주리(腠理)가 성글어져 풍사(風邪)가 침입해서 발생함. 만약 풍사를 외감(外感)한 후 10일 이상 되어도 풀리지 않으면 약한 두통, 오한, 때때로 발열, 심하비민(心下痞悶), 건구(乾嘔), 한출(汗出) 등이 나타남. 풍사를 감수하고 다시 한사(寒邪)를 감수하면 근(筋)을 쳐서 근맥연급(筋脈攣急), 아관긴급(牙關緊急), 인사불성(人事不省), 각궁반장(角弓反張) 등이 나타남.’ |
[360] 산후에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히고 숨이 잠시 동안 멎는 증상이 자주 발작하는 중풍일 때 (1)
- 재료 : 식초 50㎖, 검은 목이버섯 30g
- 만드는 법 : 검은 목이버섯을 식초에 2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이용한다.
- 용법·용량 : 두 번에 나누어 식사할 때 먹는다.
[361] 산후에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히고 숨이 잠시 동안 멎는 증상이 자주 발작하는 중풍일 때 (2)
- 재료 : 달걀껍질(노랗게 구은 것) 6g, 당귀 30g, 소라껍질(구은 것) 6g, 황주(또는 청주)적당량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를 곱게 가루를 내어 고루 섞는다.
- 용법·용량 : 약가루를 한 번에 10g씩 황주 20㎖ 정도에 타서 복용하되 하루에 두 번씩 여러 날 계속 복용한다.
[362] 산후에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히고 숨이 잠시 동안 멎는 증상이 자주 발작하는 중풍일 때 (3)
- 재료 : 파 흰뿌리 6개, 검정콩 3줌, 청주 한 잔
- 만드는 법 : 검정콩을 볶다가 파 흰뿌리와 황주 그리고 물 두 사발 정도를 붓고 한 컵으로 졸아들게 달인다.
- 용법·용량 : 한 번에 먹는다.
[363] 산후에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히고 숨이 잠시 동안 멎는 증상이 자주 발작하는 중풍일 때 (4)
- 재료 : 생강 1500g, 대추 250g, 부추 뿌리 반근, 소주(배갈이나 고량주)500g
- 만드는 법 : 부추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생강, 대추와 함께 잘게 찧은 후 냄비에 넣고 연기가 날 정도로 볶는다. 그 다음 여기에 소주를 붓고 연기를 빼서 잘 보관한다.
- 용법·용량 : 잠자기 전에 약물을 가제에 적셔 환부를 문질러 씻는다.
[364] 산후에 손발이 마비되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히고 숨이 잠시 동안 멎는 증상이 자주 발작하는 중풍일 때 (5)
- 재료 : 마늘 30쪽
- 만드는 법 : 따뜻한 마늘 물을 환자의 입에 넣는다.
* 본방은 이용하면 환자가 즉시 정신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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