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N(Today's Netizen News)

미국 최초의 공공연한 자폐증 변호사로 꼽히는 플로리다 출신의 젊은 변호사는 넷플릭스의 새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긍정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극찬했다. 줌파노 파트리시오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부변호사인 헤일리 모스는 이 드라마가 자폐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그는 우 변호사의 동료 변호사들이 우등생으로 로스쿨을 졸업했다는 사실보다 자폐증에 대해 더 우려하는 드라마 속 특정 장면에 주목했다. 자폐아를 둔 몇몇 사람들은 저를 동료가 아닌 어린 아이처럼 대했어요.모스는 같은 로스쿨에 진학해 같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같은 자격을 갖췄지만 남들과 같은 존경과 기회를 얻으려면 자신을 더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모스 역시 극중 우변호사처럼 업무의..

“5%의 장애인들이 피나는 노력을 해서 사회에 통합되는 것이 효과적일까, 아니면 95%의 비장애인들이 이들을 받아들이는 게 효과적일까” https://news.v.daum.net/v/20220722131608910 '우영우' 자문 교수 "처음엔 꺼려졌지만..대본 보고 결정" “사실은 ‘우영우’ 자문을 맡기가 꺼려졌다. 잘못 묘사되면 사회적 반향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본을 보고 사회적으로 자폐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큰 news.v.daum.ne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세계 TOP 10위에 진입했다.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현재 8위를 하고 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시아,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8개국에서 1위를 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가 법정에서의 난관을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박은빈의 연기가 리얼하다.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장애를 이해하게 됐다." "배우들의 군더더기 없는 연기, 빠른 전개로 첫 회부터 몰입된다." "매 회 보면서 행복해진다"는 등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 흐름이 심상치 않다. https://flixpatrol.com/ TOP 10 on Streaming in the World • FlixPatrol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