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죽은 남편을 위한 암여우의 복수!
왜관읍(倭館邑) 석전(石田)4리를 '여우골'이라 부르는데,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다고 한다. 옛날, 이 마을에 사냥을 좋아하는 김진사가 살고 있었다. 김진사는 부부간에 금실도 좋았으나 늦도록 슬하에 자식이 없었다. 어느날 진사는 사냥을 마치고 고개를 넘어 돌아오다가 닭 한 마리를 물고 달아나는 여우를 보았다. 이날따라 별 수확이 없던 진사는 재빠르게 활 시위를 당겼다. 화살은 도망가는 여우를 명중시켜 그 자리에 쓰러뜨렸다. 그날 이후 여우에 관한 일은 잊어버렸다. 얼마후 진사의 부인에게 태기가 있어 김진사는 기쁜 마음으로 계속 사냥을 다녔고,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옥동자를 낳았다.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났으나 다섯 살이 되면서 부터 이상한 버릇이 들어 들에 나가 개구리나 뱀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놀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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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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