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관계에서 서로 닮아가는 것은 어쩌면 통합을 이루는 단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한쪽이 죽고, 한쪽만 살아남는' 논리에 의해 천적을 닮아가는 것이라면 끔찍한 일이 될 것이다. 1200년 불안정한 정세에서도 동북아시아 지역에 해상무역을 기반으로 평화를 이루어 낸 장보고의 리더십은 지금도 여전히 생생히 살아움직이는 이정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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