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검사는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얼굴을 붉히며 소리치고,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 했다.
그 검사는 “그놈이 권력을 이용해서 널 이용한 거야”라며
것이라고 이간질하며 이렇게 비협조적이면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하겠다고 했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앉은 채로 오줌을 쌌다.
남에게 그렇게 혼나본 적은
평생 처음이다.
구치소 검신 과정의 수치는
오줌싼 일은 양반이었다.
알몸 상태에서 몸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조사했다.
수의와 고무신을 받는 순간
나는 살아야 할 의미를 못느꼈다.
- 신정아 저서 <400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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