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질에 걸려서 소변을 자주 보고 요도가 찌르는 듯 아플 때 민간요법

대황

임질(淋疾)에 걸렸을 때 - 비뇨기 계통의 감염으로 임질에 걸리면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볼 때 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고 요도가 몹시 아프며 아랫배까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624] 임질에 걸려서 소변을 자주 보고 요도가 찌르는 듯 아플 때 (1)

- 재료 : 식초, 천일염 약간씩

- 만드는 법 : 천일염을 식초에 넣어 풀면 된다.

- 용법·용량 : 매일 적당히 마신다.

* 본방은 피오줌을 자주 누는데, 소변이 잘 나오지도 않고 요도가 찌르는 것처럼 아픈 증상에도 좋고 오줌을 조금씩 자주 누면서 오줌을 눌 때 불로 지지는 것처럼 아프며 춥거나 열이 나고 허리가 아픈 비뇨기 계통의 급성 감염에도 좋다.

 

[625] 임질에 걸려서 소변을 자주 보고 요도가 찌르는 듯 아플 때 (2)

- 재료 : 오공(지네의 몸통) 1개, 대황 6ｇ, 반묘(斑猫)  한 쌍, 달걀 3개

- 만드는 법 : 먼저 오공의 머리와 발을 떼어버리고, 반묘는 날개와 발을 떼어서 대황과 함께 곱게 가루 내어 한데 고루 섞는다. 그 다음 3개의 달걀에 작은 구멍을 뚫고 약가루를 3등분하여 고루 넣고 젖은 종이로 달걀을 싼다. 그리고 다시 진흙으로 달걀을 싸서 불에 구우면 된다.

- 용법·용량 : 한 번에 달걀을 1개씩 하루 한 번 청주로 먹는다.

 

[626] 임질에 걸려서 소변을 자주 보고 요도가 찌르는 듯 아플 때 (3)

- 재료 : 대파의 흰 줄기 10개, 우유 90㎖, 멥쌀 60ｇ

- 만드는 법 : 파는 뿌리를 제거하고 흰 부분만 잘게 썬다. 이것을 우유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멥쌀을 넣고 죽을 쑤면 된다.

- 용법·용량 : 한 번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