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빛이 창백하고 손발이 저리면서 자궁 출혈할 때 민간요법

월경기가 아닌 때 음도로 많은 양의 피를 흘리거나 혹은 조금씩 출혈하는 증상을 자궁출혈(子宮出血)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이 증상을 붕루(崩漏)라고 하는데 발병시에 빈혈, 심계(心悸), 사지궐랭(四肢厥冷-팔다리가 차가워지는 병), 현기증 같은 증세가 함께 나타난다.

[328] 얼굴빛이 창백하고 손발이 저리면서 자궁 출혈할 때

- 재료 : 달걀노른자 4개분, 아교(阿膠) 40ｇ, 황주(혹은 청주) 500㎖, 소금 적당량

- 만드는 법 : 먼저 황주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여기에 아교를 용해시킨 후 달걀노른자와 소금을 넣고 또다시 끓인다. 그 다음 이것을 냉각시킨 후 용기에 담는다.

- 용법·용량 : 한 번에 50㎖씩 따끈하게 데워서 하루 두 번씩 먹는다.

아교(阿膠) - 지혈과 보혈작용